‘오마말’ 여진구, 설현 동생에게 공격당했다..달콤 피냄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2 23: 11

여진구가 설현의 동생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는 동생 요셉이를 잃어버린 마리(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공원에서 없어진 요셉을 찾아 헤맸고, 재민(여진구 분)이 그를 도왔다.
어린 뱀파이어는 말을 하기 전까지 흡혈 본능을 제어할 수 없어, 마리의 걱정은 더욱 커져갔다. 재민은 문자메시지를 반친구들에게 보내 요셉이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이에 재민은 요셉이를 봤다는 사람의 제보를 받고, 놀이터에서 요셉이를 발견했다. 요셉이는 미끄럼틀에 앉아 있다가 재민을 보고 그의 달콤한 피냄새에 끌려 그의 품에서 송곳니를 드러냈다.
이때 마리가 달려들어 요셉이를 떼어냈다. 재민은 마리의 이상한 행동에 놀랐고, 서운해졌다.
마리는 요셉에게 “사람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혼내며 눈물을 쏟았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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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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