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말’ 여진구, 설현 앞 기타 연주..‘로맨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2 23: 23

여진구가 설현에게 기타 연주를 해줬다.
22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는 재민(여진구 분)에게 속마음을 전하는 마리(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재민이 동생 요셉을 찾아준 것에 고맙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불필요한 관심에 오해받는 거 불편하다. 너와 나는 다르다”는 생각을 전했다.

재민은 “말문 한 번 터지니까 말 잘한다”면서 자신의 기타 연주를 들려줬다. 재민은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오랫동안 기타를 손에서 놨었지만 마리 때문에 다시 연주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는 재민의 연주에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빠져드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재민은 마리에게 곡을 완성해달라고 부탁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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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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