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타쿠야가 "알려진 것에 비해 수입이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독일 출신 다니엘과 일본 출신 타쿠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타쿠야는 이날 "요즘 방송을 하면서 이름이 알려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내가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생각하더라. 내게 '수입이 좋아지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저도 그렇게(많이 버는 것처럼)보이고 싶기도 했다. 아니라는 말을 못하겠더라"면서 "하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벌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녀사냥'은 좀 놀아본 네 명의 남자들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