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떼배를 타고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삼척의 한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는 동해 인근 섬을 찾았다. 떼배를 타고 인근 섬으로 향하는 두 사람은 제작진을 향해 "우리 여기서 살게요"라고 외치며 작은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강수지는 망망대해 위 아슬아슬한 떼배 위에서 불안해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김국진을 향해 "오빠만 믿어요" "오빠 힘내세요"라며 특유의 애교 넘치는 응원을 펼쳐 그를 미소짓게 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손을 잡아끄는 등 거침없는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oonamana@osen.co.kr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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