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김새롬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새롬은 이날 이상형을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저는 두꺼운 것을 좋아한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방송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손사래를 치며 "그런 얘기가 아니라 몸집이 크고, 손목 발목이 크고 두꺼운 톰 하디 같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좀 놀아본 네 명의 남자들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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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