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다니엘이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했지만 거절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독일 출신 다닌엘과 일본 출신 타쿠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다니엘은 이날 한 여자에게 대놓고 들이대는 남성 사연자를 보고 "저도 예전에 청계천에서 장미를 꺼내면서 고백을 한 적이 있다"며 "근데 그 분이 바쁘다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다시 만났는데 '그때 왜 두 세 번 고백을 시도하지 않았느냐'고 다시 묻더라"면서 다시 고백을 해보라고 권유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좀 놀아본 네 명의 남자들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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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