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온라인서 만난 사람들 실제로 만난 적 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3 00: 47

성시경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을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여성 사연자는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한 남자의 마음을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시경은 사연을 듣고 "나는 과거에 인터넷 고스톱을 치다가 알게 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3명이서 게임을 했었는데 착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그래서 만나자고 제안을 했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이어 "(만나보니) 실제로도 좋은 사람들이더라. 이들에게 사실 가수라고 밝히니 깜짝 놀라더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해 출연자의 연애상담을 도왔다.
한편 '마녀사냥'은 좀 놀아본 네 명의 남자들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