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정경호의 옆을 지키며 편안한 관계의 비서로 활약했던 배우 이시언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순정에 반하다’와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시언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시언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만능비서 오우식으로 분해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분) 옆에서 때론 친구처럼 또 든든한 비서로서 역할을 해내며 민호와 유일하게 편하게 대하며 남남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현(조은지 분)과 러브라인을 전개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이시언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말투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 4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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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