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차원이 다른 PT체조 훈련..체력적 한계에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3 08: 38

SSU 입성에 성공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특수 훈련을 받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멤버들이 SSU 대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받는 첫 번째 훈련은 기본적인 수영테스트와 마스크&오리발 착용. 이어진 훈련은 잠수 훈련이다. 물 속에서 아무런 장비 없이 1분을 버텨야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심해잠수사가 되기 위한 기본 훈련인 만큼 불합격 시에는 '퇴교처리 된다'는 무시무시한 압박이 이어졌다. 끝 없는 수상 훈련에 체력이 떨어진 이들은 물에 대한 공포심이 커져 "포기를 선언"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SSU의 전통 훈련인 천단위 PT체조 훈련이 이어졌다. 교관은 이날 PT체조 3000개를 지시했고 스케일이 남다른 SSU식 PT체조에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체력적 한계를 느낀 멤버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힘든 만큼 뜨거운 전우애를 느끼며 멤버들 간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들이 지옥 같은 훈련을 견뎌내고 SSU를 무사히 수료할 수 있을지 2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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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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