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화란 “아이 낳고 공백기..연기 하고 싶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23 09: 22

배우 김화란이 최근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마음은 있다”고 말했다.
김화란은 2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이를 낳고 공백기가 있었다. 그 후에 한 2년을 안 하니까 나를 불러주지 않더라”며 최근 드물어진 연기 활동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배우 신신애, 이숙 등이 인터뷰를 통해 김화란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80년대에는 깜찍하고 예쁜 배우였다”며,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안 보였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지금도 연기가 하고 싶냐”고 묻자 김화란은 “항상 마음은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는 배우 김화란과 남편 박상원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sara326@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