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오늘(23일) 신곡 '큐피드'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카라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라는 이날 서울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드림 콘서트' 무대에서 '큐피드'를 최초 공개한다. 당초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많은 팬들을 먼저 만나는 만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전언이다.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의 타이틀 곡 '큐피드(CUPID)'에 대해 관계자는 "카라만의 음악 색을 더욱 부각 시킬 멜로디와 가사로 무장했다. 새로운 스텝진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한층 더 발전된 카라를 기대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힌 바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4명의 카라 멤버들은 각자 고혹적인 몸짓과 강렬한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 더욱 성숙해진 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던 바다.
카라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이날 열리는 '2015 드림콘서트'에는 카라를 비롯해 엑소, 포미닛, 나인뮤지스, B1A4, 방탄소년단, 베리굿, 소년공화국, 비투비, EXID, 갓세븐, 헤일로, 인피니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시크릿, 샤이니, 씨스타, 소나무, 티아라, 탑독, 빅스, 투포케이, 씨엘씨,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스피드 등 총 27개 그룹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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