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민이 오늘(23일)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영민은 23일 오전 OSEN에 "축하를 많이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감동적인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효에게 태국 신혼여행을 선물 받았다. '폭소클럽' 때부터 알던 친구"라며 "축가도 다들 자신이 하겠다고 말해줘서 4팀의 축가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민에 따르면 여행사를 운영하는 김원효는 김영민에게 6일간의 태국 푸켓 여행을 선물했다. 또 '보이스코리아' 최준영, 장재호, '슈퍼스타K' 그렉프리스터, 신지수, 허공 등이 축가를 진행한다.
김영민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로비에서 9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윤형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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