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프로듀사' 출연, 연기혼 불태웠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3 12: 57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연기혼을 불태웠다"며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어제 '프로듀사' 카메오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래간만에 연기혼을 불태웠더니 연기본능이 다시 깨어나는 듯. 오늘 '프로듀사'에서 한 번 더 불태웠으니 보고 글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프로듀사'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가 '1박2일' 시즌5 멤버로 수지를 섭외하기 위해 JYP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JYP 직원은 라준모에게 회사 내부를 구경시켜주고 JYP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 영상을 틀어줬다. 이때 조권, 선미, 닉쿤, 잭슨이 영상에 등장했고 어색하게 JYP를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영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프로듀사'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라준모가 수지 섭외 얘기를 꺼내자 동작을 멈춰 버퍼링이 생긴 것처럼 행동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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