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호소하는 한화 폭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23 18: 18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구장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 1루 한화 폭스가 3루 앞 땅볼을 때린 뒤 1루에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안영명을 선발로 내세웠다. 안영명은 올 시즌 14경기서 4승 1홀드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다. 3~4월엔 10경기서 4승 평균자책점 1.69로 4월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5월 4경기선 무승 평균자책점 10.80으로 부진하고 있다.

안영명은 지난 주 무려 3번 선발 등판했다. 12일 대구 삼성전, 14일 대구 삼성전, 17일 대전 넥센전이었다. 하지만 3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이에 맞서는 kt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옥스프링은 올 시즌 9경기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47의 기록. 팀 내에서 가장 많은 4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따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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