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의 부상이 걱정되는 옥스프링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23 18: 22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구장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kt 옥스프링이 4회초 수비를 마치고 통증을 호소하는 한화 폭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안영명을 선발로 내세웠다. 안영명은 올 시즌 14경기서 4승 1홀드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다. 3~4월엔 10경기서 4승 평균자책점 1.69로 4월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5월 4경기선 무승 평균자책점 10.80으로 부진하고 있다.

안영명은 지난 주 무려 3번 선발 등판했다. 12일 대구 삼성전, 14일 대구 삼성전, 17일 대전 넥센전이었다. 하지만 3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이에 맞서는 kt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옥스프링은 올 시즌 9경기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47의 기록. 팀 내에서 가장 많은 4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따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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