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투런포 날리고 두 주먹 불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5.23 18: 52

23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5회초 무사 2루 NC 나성범이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피어밴드는 23일 목동 NC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4일 kt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4번의 등판에서 그는 3차례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으나 1패 만을 안았다. 17일 한화전에서는 6-3에서 교체됐는데 팀이 6-7 패배를 당했다. 넥센 타선은 전날 NC 손민한을 상대로 2안타로 꽁꽁 묶이며 0-10 영봉패를 당했다. 타선이 침체에 빠지며 이날도 침묵할지 아니면 바로 설욕에 나설지에 따라 피어밴드의 4전5기 4승 도전의 성공 여부가 달렸다.
NC 선발은 우완 박명환(38)이 나섰다. 하지만 박명환은 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2회 교체됐다. 시즌 2승 실패.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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