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동하, 로커로 컴백..신대철 지원사격 받아 '훨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3 18: 59

가수 정동하가 시나위 신대철의 지원사격을 받아 로커로 컴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방송 200회를 맞아 작은 거인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정동하는 이날 무대에 앞서 "100회 특집에도 출연했었는데 벌써 200회 특집을 맞이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은 '불후'를 만난 초심을 살려 좋은 무대를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김수철의 인기곡 '모두 다 사랑하리'를 선곡해 록의 정신을 살린 무대를 만들었다. 또 시나위 신대철의 지원사격을 받아 한층 탄력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수철은 그의 무대를 보며 만족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상민, 남상일, 블락비, 박기영, 소냐, 문명진, JK김동욱, 정동하, 황치열 등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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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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