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넥센전 3전 전승 행진으로 공동 3위 자리에 올랐다.
NC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5안타를 폭발시키며 9-5 승리를 거뒀다. NC는 지난 20일 마산 kt전부터 4연승을 달리며 이날 패한 SK와 공동 3위가 됐다.
NC는 이날 선발 박명환이 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으나 이후 버텨준 불펜과 타선 도움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최금강이 시즌 3승을 구원승으로 안았다.

나성범은 결승 홈런 포함 4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호준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테임즈도 2안타 2타점, 이종욱도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박명환을 일찍 교체한 것은 요즘 불펜이 좋아 승부를 걸기 위해서였다. 선수들이 짜임새 있는 경기를 잘 펼쳤다"고 말했다.
NC는 24일 선발로 찰리를, 넥센은 김택형을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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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