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송지효와 구여친들 탓에 진땀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6회에서 방명수(변요한 분)는 영화 투자사와 함께한 워크샵에서 자신의 과거 여친들과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과 거짓 연인사이 임을 연기하느라, 한 방을 쓰게되면서 이는 더욱 난관에 부딪혔다.
한 방에 모여든 구여친 셋에 송지효까지, 또한 비명소리에 들이닥친 본부장과 조권(도상우 분). 두 사람을 피해 수진과 장화영(이윤지 분), 라라(류화영 분)는 침대 밑으로 들어가고, 바쁜 와중에 본부장의 약혼녀인 장화영이 침대 위로 들어가는 불상사까지 발생했다.
결국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건 방명수의 몫이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웹툰작가 방명수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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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