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CP "일부 멤버 귀국? 확인 불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3 22: 06

포상 휴가를 떠났던 '무한도전'의 멤버 일부가 23일 먼저 귀국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 측이 "확인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MBC 예능국 김구산 부국장은 이날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일부 멤버의 귀국설에 대해 "멤버들의 입국 여부에 대해 확인을 해 줄 수 없다"며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이날 오후 비행기로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 18일 방송 10주년 포상 휴가라는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으나 이틀 뒤인 20일 중국 윈난성에서 산악 가마꾼으로 녹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번 여행 역시 제작진의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제국의 아이돌 광희가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면서 환영식 특집으로 초대형 여객기 끌기에 도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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