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심형탁, 맹상훈 요리 맛보고 '울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3 22: 47

  '이혼변호사' 심형탁이 조여정의 아버지 맹상훈의 요리에 울컥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11회분에서는 봉민규(심형탁 분)이 고척희(조여정 분)의 아버지인 고동산(맹상훈 분)의 요리를 맛본 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집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민규와 동산은 짧은 인사를 나눈다. 그러던 중 동산은 집으로 민규를 초대했고, 꼼장어로 찌개를 끓여 대접했다. 이에 민규는 요리를 맛보고는 울컥했다. 아버지가 요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것.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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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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