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0.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7.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6.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에서 11.7%를 기록했던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하락에도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이날 10주년 포상 휴가를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