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카메라에 함께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함께 장을 보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가필드가 끄는 쇼핑 카트에는 식료품들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필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새 영화 촬영 때문에 대만에 체류했으며 가필드가 할리우드를 떠나있던 시간 동안 스톤은 가필드의 이름이 적힌 가방을 든 채 카메라에 포착,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가필드와 스톤은 지난달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최근 들어 두 사람의 싸움이 잦았고 서로를 안 보는 시간도 많았다”면서 “관계를 이어나가려 했지만 잘 안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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