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숨 막히는 학구열..대체 무슨 강의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4 09: 56

'1박2일' 차태현의 '학구열 3종 세트'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업을 청강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숨겨진 '반전의 1mm'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청강 중인 차태현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태현이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차태현은 두 눈을 빛내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모습이 영락없는 대학생 같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서울대 수업 청강에 나선 차태현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보다 완벽한 서울대 학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제 서울대의 수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차태현은 스피드가 생명인 수강신청 깃발레이스로 결정된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차태현은 범상치 않은 모범생 포스를 뽐내기 시작했다. 그는 물병에 턱을 괴고 칠판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볼펜을 입에 물고 수업 내용을 찬찬히 생각하는 등 강의에 집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차태현의 '반전자태'까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집중하는 듯 했던 차태현의 헐벗은(?) 발의 자태가 공개된 것. 특히 수업이 끝난 뒤 그는 "난 모르겠어", "이 수업 어떻게 듣니?"라며 울상을 지었다고 전해져 무슨 강의를 듣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학구열 넘치는 차태현을 울상 짓게 만든 강의는 무엇이었을지, 보다 완벽한 서울대생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 청강현장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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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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