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 프랫, '어벤져스' 저격? "앞으로 할 말들 미리 사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24 11: 51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앞으로 자신이 할 말들에 대해 미리 사과를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랫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영화 '쥬라기월드' 홍보 과정에서 있을 자신의 말실수에 대해 미리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앞으로 있을 '쥬라기월드' 홍보 과정에서 내가 내뱉게 될 모든 말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것들은 누군가를 상처주게 할 의도가 아니었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며 "저는 진짜 착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가 (앞으로 있을) 인터뷰에서 한(하게 될) 말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습니다. 변명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내가 바보였던 겁니다.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인터뷰를 할 때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는데 인터뷰 스태프들을 위해 웃음을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저질스럽고 프로답지 않은 말을 한 건 스태프들을 웃기려고 한 것입니다"라면서 "요즘엔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절대로 하고 싶지 않지만 하게 될 그 말들이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프랫 주연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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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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