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썸&쌈’에 반전 있는 오피스걸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전효성은 24일(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박나래, 이진호, 조세호와 호흡을 맞춘다. 부서회식을 위해 찾은 클럽에서 선배 박나래의 텃세를 딛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역할을 맡았다. 커다란 뿔테 안경에 커다란 재킷을 걸치고 수줍은 듯 등장한 전효성은 동료들이 자신의 이름을 외치자 안경과 겉옷을 벗어 던지며 과감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자신의 노래 ‘반해’에 맞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효성이 소심 안경녀에서 섹시한 클럽퀸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전효성은 수줍게 안경테를 매만지는 첫 등장부터 민소매 의상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는 반전의 순간까지 연기에 몰입하며 코너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하트로 변한 남자 동료들의 시선과 깜짝 놀라 입을 쩍 벌린 박나래의 표정이 이날 방송의 화끈한 열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효성의 활약이 예고된 이날 방송에서는 '썸&쌈' 외에도 ‘사망토론’, ‘깽스맨’, ‘깝스’, ‘희극지왕’, ‘아이러브뺀드’ 등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는 코너들이 롤러코스터처럼 쉴 틈 없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jmpyo@osen.co.kr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