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박철민과 삼자대면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24 12: 29

조재현 부녀가 배우 박철민과 삼자대면을 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욜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박철민을 만났다.
연극에서 아빠와 딸로 만나 친부녀 사이보다 더 돈독해진 박철민과 조혜정. 박철민은 연극연습 후 외로워보였던 조혜정과 친해지기 위해 가르쳤던 술이 어느덧 일취월장하며 소주 2병반까지 진화했다고 밝혔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이 박철민에게 술을 배웠다는 사실을 못마땅해 하며 박철민의 못 말리는 술버릇을 공개했다. 박철민의 술버릇을 들은 강다은과 이예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딸들이 밝히는 아빠들의 점수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재현은 딸이 아빠의 점수가 100점 만점에 몇 점인지 공개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VCR을 보던 조재현은 물귀신처럼 강석우 부녀에게 “방송 출연 후 점수가 더 떨어진 거 아니냐?”며 강다은에게 아빠는 100점 만점에 몇 점인지 물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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