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의 김강우가 범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 9회 ‘청순한 마음 part 2’에서 김강우가 범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망했다. 이에 실종팀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김강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알 길수현(김강우 분)은 100억대 상속녀로 위장한 사기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수현은 한 별장에서 위장 상속녀에게 칼을 들이대는 조직사기단의 우두머리이자 살인범을 발견하고, 그에게 방아쇠를 당겨 사건의 주동자가 사망하게 된 것.
특히 과거 길수현이 FBI에서 근무할 당시 6차례에 걸쳐 범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또한 그 때의 실수로 한국지사에 발령됐음이 드러났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특수실종전담팀은 운영이 잠정중단 되며 길수현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한편 위기에 놓인 김강우와 특수실종전담팀의 행보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kangsj@osen.co.kr
OCN ‘실종느와르M’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