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고향 부산서 한류스타? 인증샷 요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4 17: 08

개그맨 이경규가 고향 부산에서 자신을 기념하는 액자를 발견하자 기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과 함께 고향인 부산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림은 이경규가 졸업한 초량초등학교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이바구길을 걸으면서 추억에 잠겼다. 이경규는 예림이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자 학창시절 추억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해줬다.

특히 이경규는 이바구길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액자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그는 예림에게 인증샷을 찍자고 먼저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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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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