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동료 박철민과 친한 딸을 보며 은근히 질투를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딸 혜정이 박철민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혜정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친 후, 대학로에 가서 술자리를 가졌다. 앞서 조재현은 주량이 센 딸 때문에 놀란 적이 있다. 당시 혜정은 배우 박철민에게 술을 배웠다고 말했다.
결국 조재현은 박철민을 술자리에 초대했고, 그는 헤정과 다정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조재현이 끼어들 수 없을 정도로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나눠 눈기를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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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