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준형, 지석진 커플 거절에 두번 굴욕.."나이 100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4 18: 37

'런닝맨' 박준형이 지석진에게 두 번의 굴욕을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준형이 지석진에게 커플 선택 두 번의 거절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은 '극과 극 벌칙 레이스'를 진행, 박준형 닉쿤 엠버 헨리 강남이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각각 짝을 이뤄 레이스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게스트들은 순서대로 짝을 선택했다. 거부권이 있었지만 순조롭게 이어지던 가운데, 박준형은 지석진과 송지효 중 지석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석진은 "우리 둘 나이 합치면 100살"이라며 박준현을 1차적으로 거부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준형 역시 싫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었고, 지석진은 또 다시 박준형을 거부해 두 번째 굴욕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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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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