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반전의 휴강 당첨자..학생들과 버들골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4 18: 43

개그맨 데프콘이 반전의 휴강 당첨자가 됐다.
데프콘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휴강 당첨자가 됐다.
이날 데프콘은 울상을 지은 채 '미적분의 개념 및 응용' 수업을 들으러 갔다. 수학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이윽고 교실에 도착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게 됐다. 수업이 휴강된 것.

그는 "땡잡았다"고 소리를 질렀고, 만원을 용돈으로 받아 자신과 함께 수업을 들으려던 학생들과 함께 교내 공원인 버들골로 갔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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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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