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서울대 애니메이션 동아리 가입..회장 포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4 18: 53

데프콘이 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가입했다.
데프콘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들어가 학생들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동아리방에는 만화책과 피규등이 가득 있었고, 한 여학생은 초집중한 모습으로 게임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한 학생은 "동아리 활동이 뭐가 좋으냐"는 질문에 "재밌다. 이 정도 오타쿠 집단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동아리에 가입했고, 학생들과 함께 "최애캐(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가 뭐냐", "나디아를 봤느냐" 등의 대화로 깊은 교감을 나눴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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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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