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킴·조동혁·이규한, 절체절명 퇴교 위기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24 18: 58

‘진짜사나이’ 샘킴, 조동혁, 이규한이 잠수 교육 포기로 퇴교 위기에 처했다. 이들은 눈물을 쏟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샘킴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깨 통증으로 인해 또 다시 열외를 했다. 열외 시간이 축적되면 퇴교 조치를 당한다.
조동혁은 물 트라우마로 인해 잠수 교육 중 중도에 포기했다. 그는 교관이 “퇴교할 겁니까?”라고 묻자 고민 끝에 “퇴교하겠습니다”를 외치고 물 밖에 나왔다.

이규한은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고통스러워하다가 “포기합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며 중도에 포기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교관은 세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줬다. 계속 포기를 할지, 아니면 훈련을 이어갈지 고민할 시간인 것. 이들이 퇴교를 할지 안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군 체험을 하는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조동혁, 정겨운, 이규한, 샘킴, 샘 오취리, 슬리피, 줄리엔강, 한상진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는 해군 해난 구조대 도전기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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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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