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민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네 명의 김종민에게 "내 위상이 올라갔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자신과 함께 멤버들에 맞서 대결을 벌였던 네 명의 김종민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며 격려했다.
이날 다섯 명의 김종민이 뭉친 김종민 팀은 결국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1박2일' 팀은 김종민 한 명, 한 명에게 KBS의 이름이 적힌 감사패를 전달했고, 김종민은 "내 위상이 올라갔다"고 자랑스러워하며 이들을 안아줬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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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