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정용화를 닮은 서울대 학생들이 멤버들의 룸메이트로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과 김준호의 짝으로 등장한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룸메이트가 될 학생들의 이름으로 달린 현수막을 골라 들고, 학생들을 찾으러 나섰다.
차태현이 찾아간 학생은 서울대 건축학과 14학번 노우혁 학생. 그는 정용화를 닮은 외모로 차태현으로부터 "잘생겼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 김준호는 서울대 체육교육과 12학번 김지훈 학생을 찾았다. 김지훈 학생은 빈지노를 닮은 외모에 럭비부를 하는 등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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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