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과 깜짝 결혼발표 '위기 돌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24 22: 14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종혁과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꽃뱀 소문으로 생긴 위기를 돌파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2회는 스캔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 레나정(김성령 분)이 정면돌파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레나는 기자들을 방송국으로 불러 공개적으로 해명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레나는 녹화 중 “나에 대해 안 좋은 소문 듣지 않았느냐. 모그룹 본부장과 그렇고 저런 사이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겠다. 전화 한통 해도 되겠느냐?”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레나는 소문의 대상자이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민준(이종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모두가 들을 수 있게 스피커폰으로 바꾼 후 “아까 아버님 앞이라 못한 말이 있다.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고백을 했다. 꽃뱀 소문을 확 엎어버리는 묘수였다.
이어 그는 결혼을 발표하며 스캔들을 정면돌파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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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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