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채연이 ‘여왕의 꽃’에서 이종혁의 첫 사랑으로 첫 등장하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2회는 박민준(이종혁 분)과 레나정(이성령 분)의 결혼을 훼방 놓기 위해 민준의 과거 여자인 신지수(김채연 분)를 한국으로 불러들인 마희라(김미숙 분)의 계략이 그려졌다.
희라는 지수를 돈으로 사서 과거 민준에게 상처를 줬다. 바로 지수가 민준과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은 것. 이후 민준은 사랑을 믿지 않다가 레나를 만나면서 치유했다.
이날 지수는 민준과 레나의 결혼식에 깜짝 나타났다. 앞으로 지수가 두 사람 사이를 어떻게 훼방 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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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