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며 질주 중이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4일 전국 714개 스크린에서 31만718명을 동원, 누적 183만9,691명을 기록했다. 예매율 역시 30%에 육박하며 1위를 차지 중이다. 25일 휴일을 맞아 2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이 영화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액션 쾌감과 각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중. 개봉작 2위로 출발해 거센 입소문을 타면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물리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파이'도 세다. 2위에 오른 이 영화는 663개 스크린에서 25만7,330명을 추가하며 누적 64만9,393명을 기록 중이다. 이 영화는 내근직 여성 스파이가 현장에 투입되는 이야기로, 기존 스파이물을 완전히 비틀어내 폭소를 유발하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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