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평균나이 39.5세..첫방부터 눈물 터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5 13: 51

평균나이 39.5세, 산전수전 다 겪은 남자들의 떼 눈물이 몰려온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버라이어티 '촉촉한 오빠들'이 첫 방송부터 MC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 네 남자의 눈물 소식을 예고했다.
첫 회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5세 아이의 이야기와 취업난에 의기소침해진 취업준비생의 모습 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할 전망이다. 이들의 사연과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을 본 4명의 MC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현주엽은 “거칠고 냉혹한 운동선수의 세계에 있었기 때문에 모양 빠지게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고. 눈물을 애써 참으려던 현주엽과는 달리 정상훈은 오열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공감도 100%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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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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