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개봉 11일만에 200만 돌파..상승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25 18: 39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25일 오후 2시경 누적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연휴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흥행 독주를 시작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보다도 2주차 평일 관객 수가 늘어나고 좌석 점유율에 있어 10위권 내 작품 중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로 접어들었음에도 33%의 높은 점유율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맥스 3D와 돌비 애트모스, 4DX, Super 4D 등 프리미엄 상영관의 주요 프라임 타임대는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고,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이 계속되면서 이와같은 흥행세가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관객평점도 높다. 맥스무비(9.2점), CGV(9.0점), 롯데시네마 등 주요예매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예매사이트에서 관객평점 통합 1위는 물론 상영작 중, 또한 올해 개봉작 중 평점 1위를 달성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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