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명단공개 2015'가 25일 방송에서 '처갓집 말뚝에 절하고픈 스타의 초특급 아내' 특집에 6위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를 선정했다.
박명수는 회의 중에도 아내의 전화를 받는 애처가로 유명한 상황. 방송은 그가 아내를 잡기 위해 14번이나 구애를 펼치고 직접 뉴욕까지 가는 등의 노력을 했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소개팅을 앞두고 8명이 찍은 사진을 받았는데 마지막에 아내를 보고 전기가 왔다"고 말했다.
한씨는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출신에 삼성병원 수련의 거쳐 모 피부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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