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션 "출연 결정, 전적으로 아내 정혜영 추천 덕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5 22: 20

지누션의 션이 "아내 정혜영,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다고 하니 시나리오까지 짜줬다"라고 말했다.
션은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 공개에 대한 아내 정혜영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션은 "출연한다고 하니 정혜영의 반응이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내 정혜영이 이 프로를 첫 회부터 빠지지 않고 챙겨볼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션은 "혜영이가 출연하라고 추천도 하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면서 시나리오까지 설정해줬다"라며 "여기 출연한 건 전적으로 혜영의 의견"이라고 덧붙여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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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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