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손에 차승원 왕좌 달렸다..'아이러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25 22: 41

배우 이연희의 손에 차승원의 왕좌가 달린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화이(이연희 분)의 손에 광해(차승원 분)의 왕좌가 달리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화기도감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기도감의 사건은 광해를 공격하고자 하는 강주선(조성하 분)의 계략. 때문에 화이를 내쫓은 광해가 화이의 손에 자신의 왕좌를 맡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져 시선을 모았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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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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