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민호 "내 외모? 보통이다" 겸손..일동 '야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6 00: 01

샤이니의 민호가 자신의 외모가 '보통'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단체 야유를 들었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진정한 리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출연진들은 리더가 됐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민호는 반장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고, 성시경은 "얼굴 잘생긴 애들이 반장 많이 한다"며 "민호씨는 언제부터 자신이 잘 생겼다는 사실을 알았나"고 물었다.

민호는 "어렸을 때 얼굴과 지금 얼굴이 많이 다르다. 어렸을 때는 귀여웠던 것 같다. 지금은.."이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MC들이 "지금 잘 생겼다고 생각하죠?"라고 묻자, 민호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에에에...."라고 야유를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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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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