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11개국 선판매 확정..기대 ↑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26 08: 14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총 11개 국가에 선판매됐다.
'뷰티 인사이드'는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배급사 뉴는 26일 이같이 밝히며 "많은 바이어들의 비딩 쇄도로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를 체결해 만듦새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겸비한 판타지 로맨스임을 입증했다"면서 "또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 지역의 바이어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선판매 계약 체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뉴 관계자는 "마켓 세일즈 스크리닝은 아침 상영에도 불구하고 만석으로 상영을 마쳤고, 한류스타가 없음에도 매력적인 스토리와 독특한 콘셉트가 많은 바이어들의 흥미를 끌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봉.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