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또 다시 상승세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5회는 시청률 2.14%(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기록한 2.04%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수지(서현진 분)와의 교제 사실을 커밍아웃한 상우(권율 분)의 모습과, 그런 상우의 모습에도 여전히 마음이 대영(윤두준 분)을 향한 수지의 모습이 교차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주승(이주승)의 정체를 눈치챈 이점이(김지영)가 주승과의 다툼중 계단에서 넘어지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극적 긴장감도 더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새롭게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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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