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서 영화 '계춘할망'을 촬영 중인 김고은은 "촬영이 없는 날조차도 연기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기론에 대해 "배우란 영화 속 모든 캐릭터에게 사람들이 연민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고은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로 원조 피부 미녀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태양에 그을린 듯한 건강한 뺨과 과감한 컬러 메이크업을 시도, 김고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계춘할망'은 '표적'을 연출한 창감독의 신작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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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