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YG·팬들 밥차 지원사격에 ‘훈훈 미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6 11: 12

신인 배우 남주혁이 현장 밥차 지원사격에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남주혁은 26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YG표’ 밥차와 국내외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와 아이스크림차 앞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주혁은 푸드트럭 앞에서 다양한 귀요미 포즈를 지어 보이며 인증샷을 남겨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YG 밥차 앞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남다른 스케일의 메뉴를 보고는 뿌듯한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경기도 안성시 세트장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남주혁과 스태프들을 위해 120인분의 통 큰 밥차를 선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며 드라마 지원사격에 나섰다. 평소 맛있기로 소문난 YG 구내식당 밥차 등장에 현장 관계자들은 환호를 보내며 피곤함도 잠시 잊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쳤다.
또 남주혁의 팬들은 지난 10일, 15일 총 이틀에 걸쳐 커피차와 아이스크림차를 준비해 현장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국내 팬들이 준비한 아이스크림차에는 ‘세강고 2학년 3반 한이안이 쏜다, 아이스크림!’이라는 문구가, 중국, 대만 등 4개 팬 연합이 준비한 커피차에는 ‘오늘은 주혁이가 쏜다! 후아유 파이팅!’’ 등의 응원 문구가 새겨져 있어 남주혁에 대한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주혁은 팬들의 무한 정성에 감동한 것은 물론, YG와 팬들의 통 큰 지원사격에 힘을 얻고 남은 촬영을 활기차게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 9화에서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알고 난 후 느낀 은별에 대한 그리움, 은비를 향한 배신감과 안쓰러움 등 한이안 캐릭터 속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세심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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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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