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우영이 JYP와 케이블채널 엠넷이 함께 기획한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프로젝트 ‘식스틴’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식스틴'의 공식 SNS를 통해 '식스틴' 본방사수를 응원하는 우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영은 직접 쓴 손글씨로 "오늘밤 SIXTEEN 11시"라는 문구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센스 있게 발휘하며 본방 사수 독려샷을 공개, 후배에 대한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특히 우영은 현재 일본에서 아레나투어와 2PM 컴백을 준비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식스틴' 출연과 함께 본방 사수 응원 사진을 보내며 소속 후배의 대한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식스틴' 제4회에서는 세 번째 미션 결과 발표와 2PM멤버 우영이 특별 출연한다. 앞서 첫 번째 탈락자 ‘채연’ 이후 어떤 멤버가 시험대에 들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이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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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